'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 20만명 방문…28% 외지인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에 20만 명이 방문한 가운데 방문객 중 28%가 외지인으로 나타났다.
18일 구미시에 따르면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15회에 걸쳐 운영된 낭만 야시장에 KT모바일 데이터 추산 20만 4000명이 방문했다.
새마을 중앙시장에 10만 4000여명, 인동시장에 10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전체 방문객 중 28%가 외지인 및 외국인 관광객으로 나타났다.
상인들 총매출은 2억 5000만 원을 넘어섰다. 야시장 개최를 통한 지역 상권 활력 제고와 도심형 문화공간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고 시는 자평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경선 개통과 연계한 낭만야시장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전통시장과 상권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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