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우즈벡 교육 협력 강화…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지난 16~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을 경북 직업계고로 유치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경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김대벽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지난 16~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을 경북 직업계고로 유치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경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김대벽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직업계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교육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16~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해 현지 우수 학생들을 경북 직업계고로 유치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제도를 기반으로 추진되며,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을 글로벌 산업 인재로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임 교육감은 방문 기간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한국 대사관,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타슈켄트 158번 학교 등을 방문했다.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서 '경북교육의 힘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미래를 밝히다'는 주제로 연 임 교육감의 특별 강연에는 현지 한국어 강좌 수강생 150여명이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협약으로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마련한 셈"이라며 "이들이 지역에 정착해 지방 소멸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