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자치단체 최초 산재 재활치료 '근로복지공단 구미 의원' 개소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12일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산재 재활치료 공공의료기관인 '근로복지공단 구미 의원' 개소식을 열었다.
구미 의원은 33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인동 가산로에 1081㎡ 규모의 6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재활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재 재활치료 서비스는 그동안 대도시에만 집중돼 있었는데 구미시는 전국에서 네 번째이자 경북 최초로 근로복지공단 외래 재활센터를 유치했다.
구미 의원은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8만여 명과 인근 경북 중·북부권 17만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중증 환자는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과 연계해 보다 전문적인 진료도 받을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1호 국가산업단지인 구미에 꼭 필요한 공공 재활 치료시설이 마련된 만큼, 지방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산재 근로자들이 제때 치료받고 건강하게 일터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