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멋·맛 세계에 알린다"…대구 중·고생 98명 3개국 파견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육청이 한국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올해 미국과 호주,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 5개 도시에 지역 중·고생을 파견한다.
8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98명이 해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해외 활동을 통해 한국의 말과 멋, 맛을 전하며 해외 학생들과 국제 문화 교류를 펼친다.
대구교육청은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호주 시드니에 29명,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에 39명, 9월 1일부터 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에 30명을 각각 파견할 예정이다.
파견된 학생들은 현지에서 K팝과 국악 공연, 태권도 시범, K뷰티와 K푸드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교육청은 최근 면접과 공연 시연을 통해 파견 대상 학생들을 선발한 뒤 전날 발대식을 가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세계 여러 나라 학생과 만나 한국 문화를 알릴 대구 학생들의 멋진 여정을 응원한다"며 "이번 활동이 문화적 자긍심을 기르고, 세계적 시민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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