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만학도 "텀블러 꼭 챙기는 초보 환경지킴이"
환경의 날 맞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집에서 종이컵으로 커피 마시나요? 환경을 생각한다면 외출할 때 텀블러 꼭 챙겨요."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 만학도들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이 캠페인은 사회복지서비스과 전공심화과정 성인학습자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획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포스터 제작, 실천 서약서 작성, 텀블러 사용 독려 등을 추진하며, 개인이 사용하는 머그잔이나 텀블러를 가져와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학 측은 이 캠페인을 계기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강의실 내 다회용 컵 비치하기, 머그잔 사용 권장하기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안하고, 실천에 나서기로 했다.
사회복지서비스과 전공심화과정 3학년 최분희 씨(57·여)는 "일회용 컵 하나 줄이는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매일 사용하는 양을 떠올리니 생각이 달라졌다"며 "작은 습관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생각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