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장관상'
"체감형 정책 적극 추진"
- 정우용 기자
(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은 행정안전부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장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청도군은 기관장의 적극 행정에 대한 의지,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대상포진 예방 무료접종, 자생 돌봄공동체 확대를 통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군민 체감형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부분별 상위 6위 이내에 랭크되면서 상을 받았다.
군은 반기별로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적극 행정 운영 조례'를 개정해 적극 행정으로 인한 소송 지원 대상을 퇴직 공무원까지 확대하고, 징계 또는 소송 요구 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해 공무원 보호체계도 강화했다.
김하수 군수는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자세로 전 직원이 일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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