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IBA팀', iM금융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대상 수상

제3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iM Ready, iM Challenger' 파이널 라운드에 참석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뒷줄 가운데)과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뒷줄 오른쪽 네번째)이 박수를 치며 수상팀 학생들을 축하하고 있다.(iM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iM금융그룹은 3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iM Ready, iM Challenger'에서 부산대 'IBA팀'에 대상, 경북대·부경대 'DiGiBees팀'에 최우수상, 한국외대 '린치핑팀'에 우수상, 경북대·계명대 '이음팀'과 상명대 '멋쟁이 에밀리'에 장려상을 각각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팀은 iM뱅크 앱 개선 전략, 데이터 기반 마케팅 활성화 방안, 외국인 고객 전용 금융상품 개발 등의 아이디어를 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2022년부터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열린 이 대회는 올해 전국 규모로 확대됐으며, 금융감독원, 대한변리사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WS(아마존 웹서비스)가 후원했다.

수상팀에게는 iM금융 입사 시 우대 혜택이 제공되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팀에는 빅테크 기업 미국 본사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