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자에 헌혈증 350장 기부 해병대 교육훈련단 김시열 원사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근무하는 김시열 원사가 378회의 헌혈을 달성했다.
26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따르면 고교 시절부터 헌혈을 시작한 김 원사는 수많은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대한적십자사에서 최고 명예 대장 포장증과 2023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받았다.
김 원사는 그동안 모은 헌혈증 350장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했다.
평소 자기관리에 철저한 것으로 알려진 김 원사는 매년 각종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2012년에는 40세가 넘은 나이로 해병대 특수수색교육을 자원해 최고령 수료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 원사는 "국민을 위해 헌혈하고 국가를 위해 몸을 단련하는 것은 해병으로서 당연한 일"이라며 "후배 장병들에게 모범이 되고 체력과 정신력의 한계를 시험하며 스스로를 단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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