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정부에 '다자녀 전담 부서 신설' 등 저출생 대응책 건의

경북도청 전경 ⓒ News1 김대벽 기자
경북도청 전경 ⓒ News1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5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으로 다자녀 전담 부서 신설, 여성 창업 허브 구축, 저출생 부담 타파 문화운동 확산 등 주요 현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자녀 전담 부서 신설 등 저출생 대응책 건의는 지난 24일 안동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참석차 경북을 찾은 여성가족부에 전달한 내용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다자녀 기준 통일과 전담 조직 신설을 통해 현재 부처별로 분산된 정책을 일원화하고, 다자녀 가구에 실질적 혜택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그는 "20~30대 청년 여성을 위한 창업·일자리·문화·돌봄이 결합된 '꿈 키움 라운지' 조성, 가족친화기업 세제 혜택 확대, 여성폭력 대응시설 인력 확충 등도 함께 해야 된다"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저출생 부담 타파 운동’의 전국적 확산과 정부 차원의 참여를 요청하며, 경북도 내에서 시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 등의 사례도 공유하자"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