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기간제 근로자 채용시 다자녀 가정에 최대 5점 가산점 부여

구미시청사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시청사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기간제 근로자 채용시 '다자녀 가산점 제도'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든 부서의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과정에서 다자녀 가정 근로자에게 최대 5점 이내의 가산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구미시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보급, 공영 주차장 요금 감면, 공용차량 무상 대여, 상수도 요금·진료비 지원 등의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출산친화 시책을 추진중이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