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산불에 요양시설 입소자 44명 대구의료원 등 간신히 대피(종합)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형 산불이 난 대구 북구에서 요양시설 입소자들이 대피소를 찾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다 대구의료원 등지로 옮겨졌다.
28일 산림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분쯤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조야동 등지로 확산하자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주민들은 인근 초등학교로 대피했지만, 서변동에 있는 한 요양원 입소자 44명은 대피할 곳은 찾지 못해 요양원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20여명은 대구의료원으로 10여명은 요양사 집으로 옮겼다.
대구 북구 관계자는 "대피할 곳을 간신히 찾았다"며 인명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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