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가 전화하며 상품권 450만원 구매…딱보니 보이스피싱 전달책
- 정우용 기자

(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대구 북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은 이마트 칠성점 고객만족센터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직원은 지난 11일 이마트 칠성점을 방문한 70대 남성 A 씨가 전화 통화를 하면서 다량의 상품권을 구매하는 모습을 보고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은행 계좌에서 인출한 현금을 상품권으로 바꿔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주는 전달책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사기방조 혐의로 입건했으며 450만원을 회수해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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