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11회 달서 북(Book)소리 한마당' 19일 개최

19일 대구 달서구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달서구 북(Book)소리 한마당 홍보 포스터. (달서구 제공)
19일 대구 달서구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달서구 북(Book)소리 한마당 홍보 포스터. (달서구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9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책과 문화를 접목한 독서문화축제 '달서 북(Book)소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도서관 주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 11회째로 '오·도·독(오늘도 도서관에서 독서), 읽는 즐거움'을 주제로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원에는 '책·쉼·길'이라는 야외 독서 휴게공간이 조성되고, 어린이 영어 뮤지컬 'Singing In The Rain', 비눗방울 퍼포먼스, 북앤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와 SF소설 작가 천선란과의 만남 등이 진행된다.

또 책 플리마켓, 창의융합메이커 체험부스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출판사 도서를 전시·판매하는 특별 부스에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