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중소기업에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자부담 10%

영주시청 전경(재판매 및 DB금지)2025.3.12/뉴스1
영주시청 전경(재판매 및 DB금지)2025.3.12/뉴스1

(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영주시는 12일 중소기업의 도산을 막기 위해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이 거래처의 폐업, 부도, 기업회생, 결제 지연 등으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경우 손실금을 최대 80%까지 보상해 주는 보험제도다.

영주시는 지역 기업의 보험료 부담을 해소하고, 경영 활동을 하도록 돕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매출채권보험 가입 비용을 최대 90% 지원할 계획이다.

보험료 지원 비율은 신용보증기금 10%, 영주시 20%(최대 200만 원), 경북도 50%(최대 300만 원), 신한은행 20%이며 자부담은 10%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