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SOM 참가자들, 경주 투명 돔 공연장에 "원더풀"
- 최창호 기자, 김대벽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김대벽 기자 = APEC 2025 KOREA SOM1(고위관리회의) 둘째 날인 25일 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야외에 설치된 투명 돔 공연장이 각국 대표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공간으로 알려지면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투명 돔 공연장은 회의 중간 휴식시간을 이용, 각국 대표들이 들러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곳이다.
공연장에서는 한복 패션쇼와 한복 체험, K-POP 뮤직비디오 상영, 영화 '오징어게임'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딱지치기 등을 할 수 있다.
공예품 판매 코너도 참가자들의 발길을 잡는다.
미국 워싱턴에서 참가한 한 관계자는 "인터넷 등으로만 본 '신라의 미소' 캐릭터를 갖고 싶었는데 현장에서 직접 만들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달려왔다"고 했다.
그는 "탁본이지만 '신라의 미소'를 완성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직접 만들어보니 너무 아름답다"며 연신 "원더풀"을 외쳤다.
투명 돔 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 중인 한 관계자는 "첫날보다 참가자가 30%가량 늘어난 것 같다. 우리 전통 공예품과 전통차를 시음하려는 외국인이 많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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