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정원 속 그린 도시 조성…회색 도시 이미지 벗는다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017년부터 총 2156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연간 88톤의 이산화탄소 감축량을 인증받은 포항시가 정원 속의 도시 'Garden City'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그린웨이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포항시는 포항철길숲을 바탕으로 숲길과 물길이 이어지는 녹색그물망 구축과 보행 중심의 컴팩트 시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회복력 확보를 3대 추진 방향으로 그린웨이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도심 내 녹지 면적을 늘려 주거 상업 행정 문화시설을 녹지축으로 연결하고 시민들이 숲길 물길을 걸어 일상과 업무 재미를 즐기는 도시환경을 구축해 철강 도시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있다.
특히 학산천 복원으로 포항철길숲과 동빈나루, 포항운하, 형산강을 연결하고 포스코대로에 보행자 중심거리를 조성해 사라 중심 순환형 녹지축을 구축하고 남구 오천 냉천지역에 방재형 도시숲 2만㎡등을 조성해 탄소흡수원 확충 및 가후변화 대응력도 함께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시아도시경관상 수상, 영국 그린 플래그 어워드 인증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도시녹화 분야 선진도시와 교류를 이어가며 녹색도시로 변화하는 포항을 홍보할 수 있는 발판을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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