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애인 자립·복지증진 시책 강화

 경북 포항시청사. (뉴스1 자료) 2025.2.3/뉴스1
경북 포항시청사. (뉴스1 자료) 2025.2.3/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과 함께 동행하는 사회 만들기에 팔을 걷었다.

3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등록 장애인은 2만 7589명으로 시 전체 인원 5.5%에 해당한다.

시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소득과 고용지원을 강화하고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돌봄서비스를 확대한다.

특히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고위험 최중증 장애인들에게는 식사 도움, 개인위생, 외출 동행 등의 서비스 시간을 1일 16시간에서 24시간 지원한다.

이 밖에도 18세 미만 성장기 장애아동을 위한 발달 재활서비스와 18세 이상 63세 미만 성인 발달장애인들에게는 주간 활동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동아리 활동과 산책, 걷기 등의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저소득 중증장애인 4000여명에게 매월 장애인 연급을 지급하고 64억원의 예산을 투입, 560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강덕 시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신뢰받는 복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