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자 2월28일까지 모집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자를 오는 2월28일까지 받는다.
사업 대상은 연면적 150㎡(45.4평) 이하의 단독주택으로, 달성군은 선착순으로 7개 주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은 금융 당국에 최대 1억5000만원, 달성군으로 진입하려는 시민은 최대 2억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연 2%의 저금리 이자를 받을 수 있다. 40세 미만의 청년일 경우 1.5% 고정금리 대출도 가능하다.
사업 대상자는 최대 280만원의 취득세 감면과 연말 정산 소득공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 균형발전, 구호로만 그치지 않겠다"며 "주거복지 실현을 통해 도농복합 도시인 달성군민들이 모두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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