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한우 거래현장 찾아 축산농가 애로사항 청취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20일 경주 가축시장을 찾아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주 시장은 경매 과정을 둘러본 후 축산 농민들과 한우 품질 고급화, 축산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09년 개장한 경주 가축시장은 경북 최대 규모로 매주 월요일 경매를 통해 연간 1만5000여마리의 한우를 거래한다.
2023년부터는 질병 예방 등을 위해 2억5000만 원을 투입, 실시간 경매를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도입, 운영 중이다.
한편 지난주 경매에서 수송아지가 평균 372만 원, 암송아지는 256만 원에 거래됐다.
주 시장은 "지역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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