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방치된 대구 달성군 약산온천호텔 건물 철거

약산온천호텔 전경 (대구 달성군 제공)
약산온천호텔 전경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15년간 방치된 약산온천호텔을 철거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달성군 논공읍 하리에 위치한 약산온천호텔은 1996년 착공 후 부도와 경매 등을 통해 현 소유자가 매입했으나 사업 난항으로 공사가 중단된 채 15년간 방치됐다.

주민들은 "미관을 해친다", "우범지대가 된다"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달성군은 건물 소유자와 협의한 끝에 건축물 철거에 합의했으며, 이 부지는 2028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달성농어촌관광휴양단지와 연계한 전략사업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