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지역 최초 학교복합시설 '내당권역 구립도서관' 착공

2025년 10월 완공

내당권역 구립도서관 조감도 (대구 서구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서구와 서부교육지원청은 1일 대구지역 최초 학교복합시설인 '내당권역 구립도서관'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130억원 규모의 내당권역 구립도서관은 2816㎡, 지하 1층~지상 4층 공간에 종합도서자료실, 유아·어린이열람실, 독서지도실, 북카페 등을 갖췄다. 2025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내당권역 구립도서관이 완공되면 서구가 대구에서 가장 많은 도서관을 보유하게 된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