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38.9도'…포항·영천·영덕·안동도 올들어 최고기온

열대야와 폭염이 계속된 2일 오후 대구 달서구 이월드 아쿠아빌리지에서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4.8.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일 경주의 낮 기온이 38.9도까지 치솟는 등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주의 낮 최고기온이 38.9도까지 올랐고 포항 37.7도, 영천 36.8도, 영덕 35.9도, 안동 35.7도로 올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또 포항 기계 38.3도, 경산 하양 38도, 울진 소곡 37.9도, 영천 신녕 37.4도, 안동 길안 36.9도, 대구 신암동 36.8도, 의성 단북 36.6도, 울진 금강송 36.5도, 김천 36.3도 등을 나타냈다.

습도까지 높아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는 35도를 웃돌았다.

기상당국은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에서는 지난달 22일 내려진 폭염경보가 12일째, 밤새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13일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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