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개점 80주년 기념 '한마음 플리마켓' 진행

대구백화점은 31일 개점 80주년을 맞아 직원 참여형 사회기부 프로그램인 '대백 한마음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상품을 직원들이 구매하고 있다.(대구백화점 제공)
대구백화점은 31일 개점 80주년을 맞아 직원 참여형 사회기부 프로그램인 '대백 한마음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상품을 직원들이 구매하고 있다.(대구백화점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백화점은 31일 개점 80주년을 맞아 직원 참여형 사회기부 프로그램 '대백 한마음 플리마켓'을 열었다.

대백프라자 12층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 플리마켓은 80주년 특가상품, 문화 이벤트 등 테마별로 진행됐다.

1998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 플리마켓은 임직원들이 기증한 생활용품, 의류, 신발, 도서 등 재활용 가능한 상품을 직원들에게 재판매하는 행사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지역의 소외된 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