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문화재단, 공공 도서관 8곳 성 관련 도서 관리 강화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아동과 청소년 대상으로 도서 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8일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월 김경민 구의원 등 사회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수성문화재단 산하에 있는 범어도서관 등 8곳은 어린이도서관에 있는 성 관련 일부 도서를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꼭대기 층에 올려뒀다.
도서관 측은 일차적으로 학교 교장과 대학 문헌정보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자료관리심의회와 운영위원회를 열어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향후 도서관 측은 범어도서관과 용학도서관, 고산도서관 등 지역 거점 도서관으로 선정된 3곳에 꾸려진 자료관리심의회 소속 일부 위원들 가운데 성 인지 전문가를 위임해 다양한 관점에서 책을 들여다 볼 계획이다.
김경민 구의원은 "오는 6월 도서관 내 유해 도서 선정 위원회 설립 등 도서관 전체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례를 올릴 예정"이라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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