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24일 개최…높이 15m·폭 10m 전국 최대

정월대보름인 5일 오후 경북 청도군 청도천 둔치에서 군민들이 풍년농사와 군민화합을 기원하며 높이 15m·폭 10m 규모의 초대형 달집을 태우고 있다. 2023.2.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정월대보름인 5일 오후 경북 청도군 청도천 둔치에서 군민들이 풍년농사와 군민화합을 기원하며 높이 15m·폭 10m 규모의 초대형 달집을 태우고 있다. 2023.2.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오는 24일 청도천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인 높이 15m, 폭 10m의 달집은 생솔잎 가지 250톤, 지주목 130개, 볏짚 200단 등으로 만든다.

주민들이 달집에 한해 액막이와 소원성취 문구를 붙인 뒤 달이 뜨는 시각 달집에 불을 붙여 가족과 이웃의 안녕과 화합을 빈다.

달집태우기와 함께 9개 읍·면 풍물단이 실력을 겨루는 풍물경연대회가 열리고 소원문 써주기, 떡메치기 체험, 민속 연날리기, 세시음식 나눠 먹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