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단속…올해 판매량 2조원 육박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는 13일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시는 합동점검반 2개조를 편성, 오는 27일까지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등에 대한 현장 점검과 대리 구매, 가맹점 허위 등록, 상품권 결제 거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부정유통 행위로 적발되면 가맹점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과 2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포항시는 추석 등 명절과 포항불빛축제행사 등 대규모 축제 기간 중 지역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하고 있다.
2017년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포항사랑상품권은 지난달까지 1조9535억원어치 판매됐다.
이상현 포항시 경제노동과장은 "가맹점 등에서 심각한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등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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