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소리' 김봄소리, 고향 대구서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와 협연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일환…내달 12일 콘서트하우스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세계 클래식 음악계가 주목하는 대구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34)가 고향을 찾아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와 한 무대에 선다.
25일 대구지역 공연계에 따르면 김봄소리는 10월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리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공연 협연자로 나서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봄소리와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이번 협연은 '2023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K-클래식의 선두주자로 평가 받는 김봄소리는 장 시벨리우스 콩쿠르, ARD(독일 공영방송)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대회에서 입상했다.
2021년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소프라노 박혜상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3번째로 세계적 클래식 음반사 도이치그라모폰(DG)과 전속계약을 맺는 등 뛰어난 기량으로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올해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은 10월 5일부터 11월 17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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