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새해 포항 해맞이 가는길 애매합니다
"새해 첫 일출 보러가는 길 애매합니다."
2012년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열리는 경북 포항시 남구 대보면 호미곶을 찾으려는 관광객들의 숙박문의가 29일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는 해맞이 축전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22일 대구 포항간 고속도로에서 남구 동해면 IC까지 30km구간을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를 개통했다.
이곳을 이용해 호미곶까지 갈 경우 기존 노선인 포항시내를 거치지 않아 약 20분이상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승용차 편으로 시내를 통과해 해맞이 장소까지는 약 50여분정도 소요됐었다.
그러나 아직 이곳을 이용할 줄 아는 관광객들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심지어 지역민들조차 이곳이 어디까지 연결되어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
초행길인 관광객들은 대부분 네비게이션을 이용 목적지를 찾아가지만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상태여서인지 안내가 되지 않고 있다. 목적지를 알려주는 이정표에는 해맞이 장소인 호미곶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관광객들이 혼란을 겪을 수 있다.
포항시는 이때문에 부랴부랴 남구 유강터널 입구 등에 대형 입간판을 세워놓고 우회도로가 개통을 알리고 있다. 시는 "이정표와 관련된 부분은 부산지방국도관리청과 협의해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극도우회도로는 남구자명IC, 연일, 유강 등 12곳의 연결 통로가 설치되어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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