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수소국가산단 유치 울진군, 일자리 2만4000여개 기대
- 최창호 기자

(율잔=뉴스1) 최창호 기자 =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유치에 성공한 울진군이 7조원의 경제유발효과와 2만4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15일 울진군에 따르면 연구용역을 통해 분석한 결과 산단 유치로 7조10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와 2만4000명의 고용효과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울진군은 입지적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수소생산과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는 계획이다.
울진군 죽변면 158만㎡에 조성되는 원자력수소국가산단은 원전에서 발생하는 열과 비송전 전력을 활용한 수소 생산시설 및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 조성, 수소전력 사용 기업 유치에 나선다.
울진군은 2026년 12월 국가산단 착공에 필요한 토지보상 등을 마무리한 후 2029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앞서 울진군은 전담부서를 꾸려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생산 기술 개발과 수소생산 관련 기업과 협약을 맺는 등 국가산단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손병복 군수는 "국가산단 유치는 울진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대장정의 첫 걸음이다. 원자력수소 생산 실증단지와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원전열과 전기에너지 기반의 수소산업 전주기 산업단지 조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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