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부회장에 황병우·강기봉·허승현씨 선출

대구상공회의소가 2023년 정기의원총회를 열어 지난해 우수 활동을 펼친 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대구상공회의소가 2023년 정기의원총회를 열어 지난해 우수 활동을 펼친 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는 21일 올해 정기 의원총회에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과 강기봉 경창산업㈜ 부회장, 허승현 피에이치에이㈜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상임의원에는 진주완 삼익THK㈜ 대표이사와 권혁수 ㈜우방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대구상의는 16억3900만원 규모의 저소득층과 노년층, 장애인 지원사업 등 12개 사업을 포함한 올해 이웃사랑 성금사업 계획(안)을 의결했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산업 등 신성장 동력 창출 기반 조성 지원과 지역 최대 숙원인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이 빠른 시일 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