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 소폭 반등…전월 대비 0.7p↑

대구·경북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 SBHI
대구·경북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 SBHI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경기 전망이 한달 만에 다소 개선됐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327곳을 대상으로 2월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72.6으로 전월(71.9)보다 0.7p 상승했다.

지난해 11월(79.1)부터 시작된 SBHI 하락세가 4개월 만에 멈춘 것이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반대를 의미한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74.1로 전월과 같고, 비제조업은 70.9로 1.4p 상승했다.

항목별 전망은 수출(4.4p), 자금조달(1p), 생산(0.8p), 영업이익(0.5p)은 개선됐으나 원자재 조달사정(-1.9p), 내수판매(-0.8p)는 악화됐다.

기업들은 경영상 애로요인으로 내수 부진(60.6%)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인건비 상승(58.7%), 고금리(46.2%), 원자재 가격 상승(38.2%), 인력 확보 곤란(33.6%)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12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8%로 전월 대비 2.1%p 상승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