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계문학 백일장 대상에 한시 윤원섭씨·수필 권순이씨

12일 경북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노계문학 백일장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2022.12.12/뉴스1
12일 경북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노계문학 백일장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2022.12.12/뉴스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제5회 노계문학 전국 백일장 시상식이 12일 경북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린 백일장에는 일반부 584편과 학생부 284편 등 868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한시 부문에서는 윤원섭씨의 '축 노계 선생 문학관 준공'과 수필 부문 권순이씨의 '학생 선생'이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고, 학생부에서는 수필부문 이수민양의 '친구'가 대상을 받았다.

조선시대 3대 시성으로 불리는 노계 박인로 선생은 영천에서 태어나 임진왜란 시기에 무인으로 활동했으며, 가사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김일홍 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백일장을 통해 노계의 문학적 사상과 정신이 널리 퍼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북안면에는 노계 선생을 기리는 도계서원과 노계문학관이 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