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호 기본소득당 대선 후보 "월 65만원 기본소득" 지지 호소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오준호 기본소득당 대선 후보는 25일 "윤석열과 이재명은 몇조씩 드는 인프라 공약만 내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양당 후보의 인프라 공약은 이행되지 못할 것"이라며 "수도권 중심으로 완전히 기울어진 소득 운동장의 기울기를 줄여나가겠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핵심 공약으로 월 65만원 기본소득을 내세우며, 토지세와 탄소세, 시민소득세를 통한 재원 마련 방안을 제시했다.
오 후보는 "소수에게 집중된 부를 재분배하면 기본소득은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며 "탄소 배출과 토지 보유에 대한 과세가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코로나 초기 대구시민들이 겪은 불안과 고통, 희생과 헌신을 기억한다"며 "누구든 접근이 쉬운 공공병원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 대륜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오 후보는 박종철기념사업회 운영위원, 4·16 세월호 참사 시민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 비서관 등으로 활동했다.
1호 공약으로 '당신이 누구든 매월 65만원 기본소득', 2호 공약으로 '누구도 외롭지 않을 권리, 생활동반자제도', 3호 공약으로 '기본소득 탄소세+공유지분 배당 그린뉴딜'을 발표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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