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사랑상품권 18일 첫 판매…설밑에 600억원 발행, 10% 할인 행사

지난해 9월 7일  경북 포항시 포항농협 앞에서 시민들이 포항사랑상품권을 구입하기 위해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포항시는 당시 추석을 맞아 5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10%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2021.9.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지난해 9월 7일 경북 포항시 포항농협 앞에서 시민들이 포항사랑상품권을 구입하기 위해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포항시는 당시 추석을 맞아 5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10%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2021.9.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의 골목상권과 침체된 경기를 살리는데 큰 몫을 하고 있는 포항사랑상품권이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7일 포항시에 따르면 총 600억원 규모(지류형 400억원, 전자형 200억원)를 발행해 설명절을 앞두고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올해부터는 전자형(카드.모바일)상품권 구입한도를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했고 지류형과 전자형 모두 개인한도를 월 100만원(연간 80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의 경우 대구은행 등 관내 166개소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고 전자형은 모바일 앱을 통해 매월 충전할 수 있다.

포항시는 상품권 부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통합운영 플랫폼을 구축해 개인한도 통합관리,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하고 지류형 데이터 이설작업과 기존 자료 통합작업을 완료했다.

포항사랑상품권은 지난 5년간 누적 발행액이 1조3000억원을 돌파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2022년도 발행액 예상 규모는 총 3200억원으로 지류형의 경우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최대 유통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