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화원유원지, 문화·예술 복합문화 공간 탈바꿈…302억 투입

낙동가람 역사누림길 조성사업 조감도.(대구시 제공)ⓒ 뉴스1
낙동가람 역사누림길 조성사업 조감도.(대구시 제공)ⓒ 뉴스1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 달성군에 있는 화원유원지가 낡은 시설을 정비하는 등 역사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대구시는 8일 낙동가람 수변 역사누림길 화원지구 조성사업을 착공한다.

이 사업은 2023년 3월까지 총예산 302억원을 투입해 화원유원지내 시설을 역사·문화자원과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이 결합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은 기존 야외수영장을 철거한 부지에 연면적 6757㎡,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의 역사문화체험시설을 신축하고, 내부에는 역사체험실, 보부상 체험실, 255석 규모의 상설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공원 전반에 걸쳐 낙후된 시설도 최근 감성적 관광소비 성향에 맞춰 정비되며, 전망대는 연면적 346㎡, 지상 4층 규모로 리모델링하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김창엽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낙동가람 수변 역사누림길 화원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휴식처를 조성할 뿐 아니라 역사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wowco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