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추격 홍준표"…KSOI 여론조사 범보수 적합도 4.2%p 뒤져

홍 캠프 측 "집토끼 돌아와…추석 전 골든크로스 가시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 ⓒ 뉴스1 DB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범보수권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야권 1위 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내로 따라붙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T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범보수 적합도에서 홍 의원은 윤 전 총장(25.9%)에 4.2%p 뒤지는 오차범위 내 추격 양상을 보였다.

홍 의원 지지율은 21.7%로 지난주 같은 조사와 비교했을 때 1.2%p 상승했다.

홍 의원 캠프 측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던 60대에서 4.1%, 대구·경북에서 8.4%, 보수층에서 8.5%,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5.7% 각각 상승하면서 이른바 산토끼에 이어 집토끼의 지지세도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홍 의원 캠프 여명 대변인은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집토끼층의 지지세가 확연해지면서 범보수의 이른바 '홍(홍준표)·윤(윤석열) 교체'와 추석 전 골든크로스 전망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며 "특히 전체 부문 계층의 지지율이 고르게 상승하면서 일부에서 지적하는 이른바 '역선택' 주장도 설득력 없음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7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