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멸종위기 산양 보호 나서…서식지에 먹이 투입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15일 겨울철 산양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양은 경북 울진지역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다.
대구환경청은 겨울철 먹이 부족으로 인한 산양의 탈진과 폐사를 막기 위해 내년 봄까지 주요 서식지 등에 먹이급이대 12개를 설치하고, 네비게이션업체에 산양 서식구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로드킬 발생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산양 서식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수시로 먹이를 공급해 먹이 부족으로 인한 탈진이나 폐사를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환경청과 시민단체 등은 16일 울진군 북면 두천리 일대에서 산양 먹이주기 행사를 열 예정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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