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은 바다의 날'…해수부, 올해 기념식 7월말로 연기
코로나19 확산 방지·국립해양과학관 개관 일정 등…5월 중 일정 확정
- 백승철 기자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는 당초 5월 29일 경북 울진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식' 행사를 7월 말로 연기한다고 12일 밝혔다.
기념식 연기는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기념식 장소인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의 개관 일정(7월)에 맞춰 바다의 날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욱 크게 하기 위함이라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7월 개관하는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은 교육·전시·체험 등 복합기능을 갖추고 21C 해양과학 교육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971억원(국비 852, 지방비 119)이 투입돼 건립됐다. 시설규모는 부지 11만1000㎡, 건축연면적 1만2345㎡로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일원에 들어섰다.
해수부는 바다의 날 기념식 규모와 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은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울진 국립해양과학관의 개관 준비상황 등을 고려해 5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매년 5월 31일인 '바다의 날'은 국제연합(UN) 해양법협약 발효(1994. 11.)를 계기로 국민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해수부는 지난해 12월 12일에 2020년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경상북도 울진군'을 선정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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