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는 경북에서…" 추석맞이 프로그램 풍성

추석연휴 이틀째인 지난해 10월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있는 할머니 집을 찾은 손자가 동구밖까지 마중 나온 할머니를 발견하고 달려가 안기고 있다. 2017.10.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추석연휴 이틀째인 지난해 10월1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있는 할머니 집을 찾은 손자가 동구밖까지 마중 나온 할머니를 발견하고 달려가 안기고 있다. 2017.10.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피재윤 기자 = 경북도는 18일 추석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경주 예술의전당, 첨성대, 대릉원, 안동 하회마을, 구미 금오산 분수광장, 영주 선비촌, 의성 조문국박물관, 청도박물관, 성주 한개마을 등지에서 공연, 전통놀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귀성객을 맞는다.

추석 연휴 기간 경주 양동마을과 안동 하회마을, 봉정사,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영주소수박물관 등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주 대릉원, 동궁과 월지, 군위 사라온 이야기마을 등에는 한복을 입으면 무료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주 보문단지 내 호텔과 리조트 투숙객은 주변 관광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안동 유교랜드는 추석 연휴부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발 기간까지 입장료를 20~40% 할인해준다.

지난해 10월8일 오후 경북 안동탈춤축제장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7의 폐막을 알리는 마지막 대동난장 퍼레이드가 1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펼쳐지고 있다. 2017.10.8/뉴스1 ⓒ News1 피재윤 기자

지난 15일부터 포항에서 열리고 있는 '2018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한달간 계속되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28일부터 10일간, 봉화 송이축제는 29일부터 열린다.

자녀와 함께 즐거운 추석을 보내고 싶으면 경주 신라달빛기행이나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에 참여하면 좋다.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김천 부항짚와이어를 타고 왕복 1.7㎞의 허공을 나는 체험도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 그만이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친절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가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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