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항, 김포·제주노선 운항 시작…매일 2회 운항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에어포항이 7일 오전 김포발 첫 비행기를 시작으로 운항을 개시했다.
승객 48명을 태운 에어포항 1호기는 도착 예정시간(7시40분)보다 약 30분 늦은 8시10분 포항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김포공항의 활주로 사정이 여의치 않아 출발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포항은 포항공항에서 1호기 첫 승객인 하수원씨(서울시·28)에게 연중 무료 항공권을 선물했다.
포항이 고향인 하씨는 "아버지 생신을 위해 에어포항을 타 뜻밖의 행운을 얻었다"고 말했다.
하씨는 "소형인데도 일반 항공기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고, 기내 서비스도 좋아 비행시간 동안 불편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취항식에 이어 7일부터 운항을 시작한 에어포항은 매일 김포·제주노선을 2회씩 왕복한다.
에어포항 1호기는 캐나다 봄바르디어사의 CRJ-200 기종으로 길이 26.77m, 높이 6.22m, 너비 21.21m에 최고속도 835km, 항속거리는 3045km이다.
에어포항은 취항 기념으로 오는 13일까지 김포·제주노선을 편도 1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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