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선비촌·서원,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각광
- 피재윤 기자

(대구ㆍ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지명을 딴 특집 드라마가 제작되는 등 경북 영주시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14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 선비촌과 소수서원 등이 사극 드라마 촬영지로 이용되고, 무섬마을 외나무다리는 드라마나 광고 촬영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KBS 대하드라마 '정도전', KBS 2TV 특별드라마 '각시탈', MBC 퓨전 사극드라마 '해를 품은 달',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비롯해 JTBC '인수대비', 대구MBC 로컬방송 등에서도 선비촌과 소수서원이 배경이나 주무대로 촬영됐다.
국가지정 민속마을인 무섬마을에 자리한 외나무다리는 KBS 2TV 드라마 '사랑비'를 통해 아름다운 풍경이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5일부터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SBS 설 명절 특집 2부작 드라마 '영주'는 작품 타이틀에 지명이 그대로 들어가 주목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2015년 제13회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공모한 극영화 시나리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최민수, 한은정, 김희정이 주연을 맡고 박남현 등 10명이 조연으로 출연한다.
드라마의 주요 배경은 전통시장이며 무섬마을, 영주역, 시민회관 등 영주시내 곳곳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영주시가 드라마 촬영지로 떠오른 것은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는 고택과 때 묻지 않은 자연풍광 때문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의 아름다운 곳이 드라마와 영화로 널리 알려져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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