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년창업CEO육성 가시적 성과

(대구·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청년창업CEO육성사업(2010~2013)을 통해 청년창업CEO 853명이 사업등록을 하고 고용창출 1147명, 매출액 116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성과 사례로 청년CEO 1기 이상필(33) 이상전자 대표는 엔젠투자자로부터 7억원을 투자 받아 내연기관 탄소 저감장치와 산업용 압축공기 수분제거기를 개발, 올해 미국 투자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2기 여국현(32) 다소곳컴퍼니의 대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맡겨진 내 아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연매출 5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윤현석(39) ㈜두현아이티에스 대표는 대기업에서 담당했던 지능형 교통체계(ITS)와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을 창업아이템으로 삼아 올해 2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는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한 12개 시·군, 지역대학(창업보육센터) 등 창업지원 유관기관과 연계해 매년 220개 팀을 예비청년 창업가로 배출해 창업 컨설팅, 시제품 제작, 마케팅, 창업공간 제공과 함께 창업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청년CEO간에 인적네트워크 강화와 비즈니스 정보교류를 위해 청년창업CEO수료생 770명을 중심으로 경북청년CEO협회를 출범시켰다.

경북도 관계자는 "청년창업가들의 참신한 아이템이 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sana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