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플래시 몹
- 김대벽 기자

(대구경북=뉴스1) 김대벽 기자 = 독도의 달 10월을 맞아 25일 경북 안동시 웅부공원에서는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라는 주제로 2013 안용복 예술제가 열렸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안용복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울릉도에서 열렸으나 올해부터는 경북 시·군을 순회하며 열기로 했다.
올해는 2014년 도청이전지라는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는 안동에서 열렸다.
행사는 '동녘에 해 떠오르니…'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독도 플래시 몹, 독도 수호결의문 채택, 환영사, 축사, 식후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국 7개시 8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독도 플래시 몹'은 한국재능기부봉사단에서 주관해 412개 기관·단체 1만9000여명이 참여했다.
안동 웅부공원에 열린 플레쉬 몹 행사는 대학생과 중고등학생, 일반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멀티비전을 통해 전국에 동시 중개됐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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