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구경, 멀리 가지 마세요" 포항·경주 숨은 명소

경주 보문단지 도로./사진제공=경주시© News1
경주 보문단지 도로./사진제공=경주시© News1

"벚꽃 구경, 멀리 가지 마세요"

연일 2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자 경북 포항·경주지역에 벚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렸다.

'벚꽃 관광지'로 손꼽히는 경주에는 28일부터 보문단지 등 주요 벚꽃길에 야간 경관 조명을 켜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보문단지교 인근과 김유신 장군 묘, 천마총, 대릉원 돌담길, 동부사적지 등이 대표적인 벗꽃 명소다.

경주시 김유신 장군 묘로 가는 도로./사진제공=경주시© News1

포항지역에도 숨은 벚꽃 명소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

포스코 인재개발원 주변 200여m 언덕길 양쪽에는 벚꽃 터널이 조성돼 인근 주민은 물론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찾는 곳이다.

포항시 북구 장성동 떡고개와 남구 영일대, 효자 아트홀 언덕길, 포스텍 호숫가 주변은 꼭 한번 찾아볼 만한 명소로 꼽히고 북부해수욕장과 송도동 한동조선소 가는 길 주변에서도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다.

장성동 떡고개에서는 분수대의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벚꽃을 감상할 수 있고 영일대, 포스텍 호숫가는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