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분양 열기 '후끈'…청약 계약도 몰려
부산 수영강을 사이에 두고 센텀시티가 바라다보이는 두 곳의 아파트가 같은 날 견본주택 문을 열면서 분양 경쟁에 들어간다. 또 이번 주 신규 아파트 청약 계약이 몰려 계약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15일 부산 연제구 연산9동 수영4호교(과정교) 인근에 '센텀 푸르지오 아파트' 분양홍보관 문을 열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아파트는 기존 연제구 연산동 연산 푸르지오 인근에 648가구로 건립된다.
대우건설은 "세계 최대 백화점인 신세계 센텀시티와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전당, 센텀호텔 등 각종 쇼핑과 문화시설을 접할 수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
효성그룹 역시 지난 15일 홈플러스 센텀시티점 건너편 SK주유소 옆에 '센텀 더 루벤스' 견본주택관을 개관했다.
지역주택조합 형태로 진행되는 이 아파트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민락역과 수영역 사이에 지하 2층, 지상 32층 전용면적 85㎡ 규모로 총 395가구가 건립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 원대이다.
미래형 자족도시인 부산항 신항 배후도시에 '부산 신항만 이지더원'을 짓는 이지건설은 오는 21일 부산시청 맞은편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신항 배후도시 '아라토피아' 주거 9, 10블록에 위치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와 84㎡ 규모의 지하 1층~지상 29층, 8개 동, 792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 원대로 인근 명지 지역 아파트 매매가 800만 원대보다 200만 원가량 저렴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삼한주택은 지난 15일 부산도시철도 가야역 인근에 '삼한 사랑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가야동 48-27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116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올 8월 입주가 가능하다.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 원대.
올해 동남권 최대 규모인 백양산 동문 굿모닝힐 아파트가 20일부터 계약에 들어간다.최근 진행한 청약에서 11개 주택형 모두 순위 내에서 마쳤다.1882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4046명이 신청해 평균 2.1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주는 2015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경남 양산시에서 분양한 신창 비바 패밀리는 19~21일 계약을 한다. 이 아파트는 평균 1.22 대 1의 분양 경쟁률을 보였다.
jk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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