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베트남 하이퐁 물류센터 사업 추진현황 점검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달 29일부터 항만위원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현장 점검단이 베트남 하이퐁을 방문해 물류센터 건립 현장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BPA는 앞서 지난 7월 ㈜동방의 베트남 현지 자회사인 동방비나와 하이퐁항 배후 Deep C 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공동 운영을 위한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물류센터는 부지 1만7183㎡에 연면적 1만310㎡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장점검단에는 정원동 BPA 경영부사장 및 항만위원 등을 비롯해 ㈜동방, 동방비나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지난달 30일 하이퐁 현지에서 합작법인 B&D글로벌의 제1회 사원총회에 참석해 정관 개정, 시공 계약, 법인 재무계획 등 주요 안건을 검토했다. 이후 락후옌 심수항 최초 터미널 운영사인 하이퐁 국제 터미널(HICT)을 방문하고 신규 물류센터 사업부지를 찾아 시공 현황에 대한 현장 설명을 들었다.
정원동 부사장은 "하이퐁 물류센터 건립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합작법인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PA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페인 바르셀로나, 미국 LA/롱비치, 인도네시아 동부 등 4곳에 현지 물류센터를 두고 있으며 2030년까지 해외 물류센터 7곳, 해외 터미널 2곳 등을 확보해 32건의 국내기업 동반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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