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 차재근 대표이사 임명…문화·예술 정책 전문가
- 한송학 기자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문화재단은 신임 대표이사에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를 지낸 차재근 씨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차 대표는 정부의 다양한 문화정책을 기획·집행해 온 문화정책 및 현장 전문가로 지역문화진흥원장,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지내며 중앙·광역·기초 단위 문화기관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포항문화재단에서는 포항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과 국비 확보를 이끌었으며, 부산에서는 원도심 문화예술 창작공간인 ‘또따또가’ 조성을 기획하고 초대 센터장을 맡았다.
차 대표는 지역의 특성을 살린 문화정책과 문화예술 활성화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천의 고유한 지역문화와 문화적 다양성을 살린 문화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 대표는 "사천의 문화가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보편적 가치로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문화예술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천문화재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문화예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단을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천문화재단은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자율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진작하기 위해 2011년 10월 설립됐다. 주요 사업은 시민문화 역량 강화,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통한 시민행복감 제고, 문화 다양성 가치확산 및 실현, 문화정책 구현 역량 강화, 지역 문화자원개발 및 보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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