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화 남해지방해경청장 취임…첫 일정은 침몰 예인선 수색현장 방문

박재화 신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현장을 방문해 해상치안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재화 신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현장을 방문해 해상치안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박재화 제24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18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박재화 신임 남해청장은 이날 취임식을 대신해 첫 공식 일정으로 부산해양경찰서 기장 파출소를 방문, 예인선 전복사고 연안 수색 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박 청장은 연안 수색 현장을 점검하면서 "실종자 가족들이 하루빨리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행정학 석사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42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울산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기획재정담당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안전총괄부장 △해양경찰청 구조안전국장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전담직무대리) 등 현장 지휘관과 주요 정책부서를 두루 역임했다.

한편 전임자인 하만식 전 청장은 지난 17일 해양경찰청장에 임명됐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