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길 신임 부산노동청장 취임…"현장 중심 노동 행정 펼칠 것"
- 박서현 기자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이창길 신임 부산고용노동청장이 18일 취임했다.
이 청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부산동래지방노동사무소 근로감독과장, 부산동부지청장,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관, 고용보험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청장은 취임 후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지역의 대표 노사단체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이 청장은 "부산·울산·경남은 조선·자동차·석유화학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가 형성돼 있어 노사관계 안정과 산업재해 예방이 중요한 지역"이라며 "청년층 역외 유출과 초고령화에 따른 일자리 문제에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노사갈등과 산업재해 예방,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현안을 슬기롭게 헤쳐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고용노동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wise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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