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민 화합의 장"…'제42회 대야문화제' 11~14일 개최

합천군 대야문화제 행사 장면(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합천군 대야문화제 행사 장면(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역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제42회 대야문화제'가 11일부터 14일까지 일해공원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제37회 군민의 날, 제45회 군민체육대회와 함께 열리며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다양한 문화·체육·전통 행사다.

행사 시작은 11일 오후 6시 30분 점등식으로 축제의 막을 올리며, 오후 7시부터는 ‘아름다운 가을날’을 주제로 개막공연이 진행된다.

12일은 제14회 합천 농특산물 요리경연대회 및 각종 체육 경기가 진행된다.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을 펼친다.

전야제가 열리는 13일 오후 6시 50분부터 ‘우리 가락 한마당’, 오후 7시 ‘군민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특설무대에서는 군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14일엔 서막 행사와 민속놀이 및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오전 8시 30분 가장행렬 및 입장을 시작으로 서막식, 식후 공개행사, 읍·면별 민속놀이와 다양한 체육 경기가 진행되며 오후 2시에는 합천공설운동장에서 폐막식 및 경품추첨이 열린다.

부대 행사로는 제32회 연묵회 회원전, 합천여고 시화 전시회, 제29회 합천문인화 회원전, 마을지기들의 목공이야기, 제16회 서각회 회원전, 합천천란 홍보 전시회, 제14회 합천야생화 동호회 회원전 등 다양한 전시·체험행사도 일해공원 대종각 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야문화제는 전통문화 계승과 군민 화합, 지역 발전 계기를 위해 1982년부터 개최됐다. 삼국 통일의 계기가 된 대야성 전투에서 장렬히 산화한 죽죽장군의 넋을 기리는 의미도 있다.

han@news1.kr